실내건축기능사 실기가 독학으로 어려운 이유

실내건축기능사 실기가 독학으로 어려운 이유 안녕하세요. 실내건축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1:1 상담을 통해 무료로 컨설팅 해드리고 있는 국민대 출신 KG인테리어뱅크 조정훈 교육팀장입니다.

현재 실내건축이나 인테리어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는 특성화고 고등학생, 초보자 및 비전공자 등 내년 2018년도에 실내건축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이제 막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나 기출문제 책 등으로 독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실내건축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려는 초보자 및 비전공자, 필기 합격 후 실기에서 계속 불합격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왜 실내건축기능사 실기가 독학으로 힘든 지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내건축기능사는 연령, 학력, 경력, 성별, 지역 등에 제한을 두지 않아서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는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실내디자인, 실내환경, 실내건축재료, 건축일반에 대한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제를 1시간 내에 풀어야 하는 필기시험과 약 5시간 정도의 주어진 시간 안에 개인 주거 공간에 대한 평면도, 입면도, 투시도, 천장도 등 4가지 도면을 손으로 직접 제도 설계를 해야 하는 작업형 시험인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 둘 다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년 간 실기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은 위와 같이 매년 국가자격시험일정을 따르게 됩니다. 내년 2018년도에 있는 실내건축기능사 1회차 시험은 필기가 3월, 실기가 4월이고 보통 실내건축기능사 자격증 취득까지 3개월(초보자 및 비전공자 기준) 정도 걸리며, 당연히 필기와 실기를 같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12월인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실내건축기능사 필기의 경우, 기출문제 위주로 달달 외우다 시피 하여 합격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문제는 실기입니다. 실내건축기능사 실기 작업형 시험의 경우, 독학하기가 어렵고 전공자라도 충분한 연습없이는 합격 수준으로 도면을 완성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내건축기능사 실기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약 5시간 정도의 제한된 시간 동안 평면도, 입면도, 투시도, 천청도를 그려내야 합니다. 시험문제로서 설계 조건이 주어지며, 설계대상 공간의 크기와 높이 및 디자인과 공간구획 등 배치 관련 구체적인 요구사항과 도면 스케일 등 도면 자체에 대한 요구사항도 주어지게 됩니다.

평가 목적은 '실내공간의 계획과 설계를 능숙하게 잘하는가' 인데, 도면을 보고 이해할 줄 모르거나 손으로 직접 능숙하게 제도 설계를 해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당연히 불합격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외로 비전공자들도 실내건축기능사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실기 시험장에 가보면 지저분한 도면이나 이해할 수 없는 투시도를 제출하는 사람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실내건축/실내디자인 전공자라도 시간 내에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대부분 실기를 필기 공부하듯이 문제집이나 독학으로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나 비전공자 뿐만 아니라 전공자든, 실무경력자등 손으로 도면을 설계하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제도연습을 위해서 실기만큼은 독학이 아니라 실내건축기능사 실기 대비반이 있는 전문학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합격 방법입니다.

평균 자격증 취득률 92%의 실내건축기능사 실기 대비반이 있는 건축인테리어 전문학원에서 제가 직접 무료 상담을 해드리고 있으니, 아래를 참고하셔서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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